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거 하루봉입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첫 포스팅을 합니다.

첫 포스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어린왕자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어린왕자 줄거리를 먼저 알아보고,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어린왕자 책 표지

□ 어린왕자 줄거리

 

어린왕자는 화자가 어린왕자를 만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화자는 어렸을 때 그림을 좋아했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줬지만 어른들은 모두 그림을 보고 모자라고 대답했습니다. 실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린 것인데 말이죠!

그림을 좋아하던 화자는 이러한 어른들의 반응과 영향으로 화가가 아닌 비행기 조종사가 됩니다.

 

화자는 비행 도중 비행기 불시착으로 사막에 떨어져 우연히 어린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대뜸 양을 그려달라 말하였고, 화자는 양을 그리다 상자를 그려주며 상자 안에 원하던 양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어린왕자는 기뻐합니다. 어린왕자의 행성엔 바오밥나무가 많이 자라 작은 관목일 때 양으로 먹게 하여 없애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화자는 비행기를 고치며 어린왕자와 대화합니다. 그러던 중 어린왕자가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되었죠.

소행성 B612라는 행성인데, 아주 작아 자리를 조금만 옮기면 몇 번이고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행성엔 세 개의 화산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씨앗이 이 행성으로 날아 들어왔고,

싹이 터 꽃 한 송이를 맺었습니다. 바로 장미입니다. 

어린왕자는 장미 한 송이를 사랑하였고, 까다로운 그녀의 요구에도 정성껏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왕자는 화산을 모두 소제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일거리를 알아보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말이죠.

첫 번째 별은 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은 어린왕자를 신하라 부릅니다. (첫 신하라 무척 기뻐하면서)

뭐든 명령하고 뭐든 통치한다는 이 왕은 어린왕자가 떠날 때에도 마지못해 대사로 임명하며 보내주죠. 

어린왕자는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라며 혼자 생각합니다.

 

두 번째 별은 교만한 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를 찬미자로 부릅니다. 어린왕자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은 그를 보며 어린왕자는 또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세 번째 별에는 술꾼을 만납니다. 그는 슬프다며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는 게 슬프다며 마십니다.

어린왕자는 또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너무 이상해'

 

네 번째 별은 사업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 바빠 어린왕자와 대화하기도 힘들어하며 별을 세고 있었습니다. 

그 별을 사업가가 소유하고 있다고 하자, 그게 뭐가 좋은지 물어봅니다. 어린왕자는 세 개의 화산을 소제하며 꽃을 소유하는것이 그것들에게 유익하다며 사업가가 별들을 소유함으로 별들에게 무슨 이점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사업가가 대답하지 못하는것을 보며 어린왕자는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정말 특이해'

 

다섯째 별에는 가로등지기가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가로등을 끄고 밤이 되면 가로등을 켜는데, 그 별은 너무 작아서 매 분마다 가로등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하며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보다 이 가로등지기를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로등지기는 그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을 돌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별이 너무 작아 다른 행성으로 가게 됩니다. 

 

여섯째 별에는 지리학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를 탐험가로 부릅니다. 지리학자와 대화를 하다 자신의 별에 대해 말해주는데, 꽃이 일시적임을 알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장미를 두고 온것에 대해 후회의 감정을 느끼고, 지리학자의 추천에 따라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지구에 도착하여 어린왕자는 사람이 보이지 않음을 보고 놀랍니다. 지구는 넓어 사람이 바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 어린왕자는 뱀과 어느 꽃 산을 거쳐 정원에 가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세 개의 얕은 화산과 자신의 장미가 정원의 장미와 비슷하다는 것을 보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우를 만납니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그의 장미가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길들임'을 배우고 여우와 친구가 됩니다. 또한 어린왕자는 다시 힘을 얻고 정원에 가서 자신의 장미가 더 소중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돌아와 여우에게 한 비밀을 듣습니다.

"절대로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의 얘기가 끝나고 화자는 어린왕자의 권유에 따라 사막에서 우물을 찾으러 나갑니다.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듣고 화자는 어린왕자와 여우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왕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 화자

 

마침내 우물을 찾게 되고, 화자는 비행기를 고치고 어린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뱀에 물렸지만 죽는 게 아니라며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말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화자는 6년 전 어린왕자를 만났던 기억을 되살리며 어린왕자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

독후감은 다음시간에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 리뷰] 어린왕자 독후감, 줄거리 #2

 

[도서 리뷰] 어린왕자 독후감, 줄거리 #2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거 하루봉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어린왕자 책 리뷰 두번째 시간입니다 :) 이전 시간에는 줄거리를 썼고, 이번 시간에는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이전 글을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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