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거 하루봉입니다!

 

오늘은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가 조금 포함되니 참고해주세요 ^_^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부자의 그릇 ≫

부자의 그릇이란 어떤 책일까.

이 책은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평소 돈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고

그릇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담는 용기라는 뜻이죠

 

부자를 담는다?

돈을 담는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줄거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줄거리 >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사업의 실패로 3억 원의 빚을 진 주인공.

돈이 한 푼도 없고

할 일도 없는 그는

백화점 옆 분수 광장에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 따뜻한 차라도 마시고 싶어

주머니를 뒤적거리지만

100원이 모자랍니다.

 

그때,

한 노인이 100원을 빌려줍니다.

 

덕분에 차를 마실수 있게 되는데

노인은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기껏해야 100원이지만

주인공은 자존심을 죽이고

그 노인의 요구대로

몸을 숙입니다.

 

그러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입니다.

자판기 밑부분에 따뜻한 차들이 있었던 것!

 

이 것을 기점으로

노인과 주인공은 계속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주인공의 물음에

노인은 조커(Joker)라고 대답합니다.

 

노인은 평생 돈에 관하여 연구했다며

주인공에게 알게 된 것들을 말합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릅니다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을 열고

사업의 성공부터 실패까지

말하기 시작합니다.

 

은행원이었던 주인공은

자신의 학창 시절 라이벌이었던 친구의 연락으로

사업 제의를 받습니다.

 

그 친구는 창업 컨설턴트로

이미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은행업무에 따분함을 느꼈던 주인공은

아내를 설득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가 내건 조건은 자기 자본으로만 

사업을 한다는 것!

 

주인공과 친구는 1년여간의 준비로

외식 사업을 시작합니다.

 

오픈하고 얼마 안 되어

그 사업은 대박이 납니다.

 

친구가 고용한 요리사의 특작으로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매출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2호점을 내고 맙니다.

 

그 후 편의점으로부터

컬래버레이션을 제의받았던 주인공은

 

지방 한정된 인기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지만

가격이 낮춰질 것을 고려하여

평판이 안 좋아질 것이라 판단하고

결국 거절합니다.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세웠던 원칙을 깨고

3,4호점을 동시에 냅니다.

 

바로 '자기 자본으로만 사업을 한다'를 

깨고 빚을 얻은 것이죠!

 

그의 판단으로

사업은 어려움을 맞게 됩니다.

 

인기가 시들어지고

판매량보다 폐기량이 많아지자

 

결국 사업을 접고

아내와도 이혼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말합니다.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다고.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하게 될 거라고.'

 

그리고 1억 원의 그릇이 생겼으니

잘만 사용하면

10억 도 다룰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아내와 이혼한 사유는

사업이 안 좋아지며

아픈 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당장 병원으로 가라 했고,

노인이 건네준 택시비로

딸을 만나러 갑니다.

 

아내와 딸을 만난 주인공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사실 노인은

딸의 부탁으로 온

사업가였습니다.

 

노인은 자신의 회사 외식부문으로

주인공을 스카우트하고,

이렇게 책은 마무리됩니다.

 

 

 

 

 

< 간단한 후기 >

부자의 그릇이란 책은

사실 그리 길지 않은 책이고 쉽게 쓰여 있습니다.

 

노인과 주인공의 대화 형식으로 쓰여있어

이해하기도 편했던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주인공의 모습을 보니

돈을 다루는 것은

결코 만만한 게 아니고

 

돈이 내 손에 있을 때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나의 그릇과 인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마음에 들으셨다면 댓글이나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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