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개 이상 물양 맞추는 법》

안녕하세요~ 하루봉입니다~!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즐겨먹는 식품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라면입니다!

라면은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보관이 용이하며 맛이 아주 좋아 출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 라면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 양을 잘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라면봉지 뒤에는 라면을 끓이는 방법과 물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라면 기준으로 라면 1개를 끓일 때 적합한 물 양은 550ml입니다.

그런데 라면 2개, 3개, 4개, 5개의 물양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라면 2개의 물 양은 1100ml, 라면 3개의 물양은 1650ml,

라면 4개의 물양은 2200ml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단순 계산대로 라면 2개에 물 1100ml를 넣고 끓여 먹어보면

살짝 싱거운 라면을 맛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라면을 끓일 때 물이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라면이 짜지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의 증발량은 냄비의 깊이와 물의 양이 많아질수록 더 적게 증발되기 때문에

라면을 2개 이상 끓일 때에는 증발량이 적어져 단순 계산대로 물을 넣으면 싱거운 라면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2개 이상의 라면을 끓일 때, 라면 물의 양을 조절해야 싱겁지 않고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면 2개 이상의 물 양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는 아래의 도표를 보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면의 갯수 1개 2개 3개 4개 5개
스프 갯수 1개 1⅔개 2⅔개 3½개 4개
물의 양 (cc) 550 cc 880 cc 1400 cc 1800 cc 2300 cc
물의 양 (종이컵) 3 컵 5 컵 7⅔ 컵 10 컵 12½ 컵

 

농심에서는 신라면을 2개 이상 끓일 경우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를

도표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면 2개일 경우 물의 양은 880ml, 스프는 1개와 2/3개를 넣으면

라면 1개를 끓일 때와 같이 맛있는 라면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라면 3개를 드실 경우 물의 양은 1400ml, 스프는 2개와 2/3개를 넣으면

라면 1개를 끓일 때와 같이 맛있는 라면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라면 4개와 라면 5개를 드실 때에도 위의 도표에 따라 넣으시면

라면 1개를 끓일 때와 똑같이 맛있게 라면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집에 계량기가 없는 분들은 물 양을 어떻게 조절할지 감이 안잡히실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도표에 나와있듯이 종이컵을 이용하여 물양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종이컵의 용량은 184ml이기 때문에 라면 1개의 물 양은 종이컵 3컵,

라면 2개의 물양은 종이컵 5컵 등으로 다소 정확히 계량할 수가 있습니다!

또, 생수 500ml 페트병이 집에 있다면, 이를 이용해서도 라면의 물 양을 맞추기가 용이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라면 2개, 3개, 4개, 5개를 끓일 때의 물양을 알아봤습니다.

도표를 보시고 라면 물양을 맞춰 드시면 좀 더 맛있는 라면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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