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보관법, 대파 손질법》

안녕하세요, 하루봉입니다~!

오늘은 대파 보관법과 손질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파는 가정에서든 식당에서든 많이 쓰고 있는 식자재인데요,

식당처럼 대량으로 구입해서 대량으로 쓰게 되면

따로 손질해서 보관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가정에서는 두고두고 먹게 되잖아요?

 

특히 가정 식구들이 별로 없거나

집에서 요리를 많이 안해드시게 되면

대파가 꽃을 피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희 집도 많이 그랬어요 ㅎㅎ;)

 

그래서 대파를 손질해서

냉장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해서 오래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손질법과 대파 보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며칠 전에 구입한 대파 한 단입니다.

요리하느라 1~2대 쓴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이파리 부분이 많이 시들었습니다.

 

대파를 보관하기에 앞서 먼저 대파를 닦아줍니다.

 

대파 뿌리 부분은 제거해주시고

이렇게 반들반들한 부분이 나올 때까지

대파 껍질을 벗겨주세요~!

 

대파에는 위에 사진처럼

잘려나간 이파리 부분이 시드는데요,

이런 부분도 칼로 잘 잘라주어야 합니다~

 

대파를 손질하다 보면 자주 빠뜨리게 되는 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이파리 사이사이

저렇게 흙이 껴 있답니다.

저런 부분도 말끔하게 씻어서 손질해주세요!

 

그리고 이파리에 시든 부분들은 칼로 잘라내주세요.

대파를 모두 손질하고

저렇게 통에 모아서 잠시 말려두었어요~

시든 부분을 잘라냈는데도 꽤 양이 많네요.

 

이제 대파를 잘라줍니다.

저는 3가지로 구분해서 잘라주었어요~!

먼저는 국물이나 파채 등으로 사용할 용도로

긴 사이즈로 잘라주었어요.

7~10cm 정도 됩니다.

 

그리고는 볶음밥용으로 동그랗게 잘라주고,

마지막으로는 가장 잘게 다져주었어요.

다져준 것은 고명용 또는 양념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용도 별로 잘랐으면 이제 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먼저 긴 사이즈는 저렇게 키친타월을 깔아 두었습니다.

 

키친타월을 깔아 두면

대파를 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파 보관할 때는 신문지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나머지도 용기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제일 긴 사이즈는 냉장보관,

밑에 두 개는 냉동 보관하여 사용할 예정이에요~

 

이렇게 용도를 구분해 놓으니

요리할 때도 정말 간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냉장, 냉동 보관하게 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으니

일석 이조!

 

손질하고 보관하는 것까지 오래 걸리지 않으니

파 사시면 바로바로 보관하여 사용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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